이번에 마신 맥주는 CU 프리미엄 맥주 신상 중 마지막, 누누브로스 더블입니다
홉을 두 배로 넣은 더블 뉴잉글랜드 IPA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색이 누누브로스 뉴잉에 비해 조금 더 노란 점 외에는 탄산이나 거품 등 외견 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향은 누누브로느 뉴잉과 궤를 같이 하면서도 파릇파릇한 느낌의 향이 더 강했습니다
질감이 부드럽고 약간 끈기가 있기에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느낌이었네요
홉을 두 배로 넣었다고 해서 더 쓸 줄 알았는데 도수가 약간 더 높아서 그런지 오히려 쓴 맛은 비교적 덜 했습니다
하도 뉴잉을 많이 먹었더니 예전에 비해 좀 감흥이 덜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마셔볼 만한 맥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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