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신 맥주는 독일 맥주인 카이저돔 다크 라거입니다
색이 참 무시무시하게 새카맣지만 엄연한 라거 맥주라 도수가 5도가 채 안 됩니다ㅎㅎ
향을 맡아보면 먼저 커피 시럽이 연상되는 탄 내와 달달한 냄새가 같이 올라오고 약간 쿰쿰한 느낌이 듭니다
마셔보면 쾰시만큼은 아니지만 단 맛이 꽤 직접적으로 느껴지면서 탄 내가 뒤에 올라오는데 과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한동안 묵직한 에일 스타일의 흑맥주만 마셔왔는데 가끔은 이런 깔끔하고 산뜻한 스타일의 흑맥주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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