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다른 시도를 해봤습니다
반차 쓰고서 마트에 쇼핑을 간만에 했는데 수입맥주가 눈에 몇가지 띄더라고요
최근에 좀 관심이 생겨서 테이스팅하려고 몇병 사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술맛이 궁금해지더라고요
사왔던 술 중에 하나인 벨기에 라거 스텔라 아르투아입니다
맥주를 리뷰하는 건 처음이네요
아마 제 입맛을 생각하면 에일이 더 잘 맞겠지만 라거 자체가 시원청량하고 가볍기도 해서 골랐습니다
엄청 시원하게 마신 건 아니었지만 탄산이 과하지 않았고 국산 대기업 맥주들처럼 가볍지도 않았네요
역시 청량하고 시원하지만 마시고 나면 홉의 쓴맛과 맥주의 단맛이 오래 남았고
은은하게 옥수수의 향이 났습니다
맥주 전용잔은 없어서 색이나 그런건 못 보고 그냥 병채로 마셨네요 ㅎㅎ
'맥주 > 대기업 맥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볼파스 엔젤맨 블랑 (리투아니아) (0) | 2024.06.06 |
---|---|
볼파스 엔젤맨 IPA (리투아니아) (0) | 2024.06.06 |
산 미구엘 (필리핀) (0) | 2024.06.05 |
기네스 드래프트,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 (아일랜드) (3) | 2024.06.05 |
호가든 윗비어 (벨기에) (0) | 2024.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