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마신 와인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입니다
키안티 지역 중에서도 역사상 가장 먼저 키안티라 불린 전통적인 지역을 키안티 클라시코라고 합니다
리제르바 급이면 더 오래 숙성했다는 뜻인데, 키안티 지역에선 법적으로 2년 숙성시키면 리제르바라고 표기할 수 있습니다
색을 보니 붉은 루비색이고, 향을 맡으니 자두나 체리 같이 달달한 과일향에 꽃과 허브, 흙과 가죽, 정향의 냄새가 납니다
마셔보면 잔잔하면서도 적당한 산미와 감칠맛이 음식이랑 정말 잘 어울리겠더라고요
크림치즈 조각을 안주로 같이 먹었는데 꽤나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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