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폴란드의 에델마이스터 필스너입니다
집 근처 맥주전문점에서 눈에 띄어서 한번 집어와봤습니다
필스너라는 스타일은 간단히 생각하면 더 진하고 쌉쌀한 라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과 부드바르, 독일의 크롬바커가 있습니다
이런 강자들을 편의점과 마트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다보니 이 맥주와 맛을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색과 거품은 라거스러웠고, 곧바로 쭈욱 들이키니 라거답게 벌컥벌컥 시원하게 넘어갑니다
제가 이제 단련되어서 익숙해진 것일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쌉쌀하진 않고 비교적 단 느낌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개운하면서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무난무난한 필스너였습니다
찾아보니 필스너 외에 IPA 등 다른 종류도 있는 것 같던데 구할 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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