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신 와인은 노브랜드에서 6천원 언저리에 사왔던 것 같은 아르헨티나 샤르도네
자주 마셨던 소비뇽 블랑과는 다르게 시트러스 계열의 향보단 사과나 복숭아 같은 나무열매의 향이 주로 나타나네요
다만 샤르도네의 산미가 소비뇽 블랑만큼 높은 품종이 아닌데 소비뇽 블랑에 비빌 수 있을 만큼 산미가 강해요
또한 가격대가 그렇다보니 향이나 풍미가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알코올이 올라옵니다
그렇지만 알코올의 향 덕분에 과일향이 더 달콤해지는 것 같습니다
인조 코르크가 특이해서 사진으로 찍어 봤어요
코팅된 표면에 아르헨티나를 강조한 남미 지도가 있는게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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