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마신 맥주는 캄보디아의 앙코르 라거입니다
지난번에는 앙코르 흑맥주를 먹었었는데 라거도 있길래 그냥 무지성으로 집어왔습니다
일부러 와르르 따라서 거품을 만들어보았는데 딱 보기만 해도 거품이 오래 못 갔습니다
역시 청량하고 깔끔하면서 아주 살짝 꽃향기가 느껴졌는데 조금 지나니 쇳내로 변해버렸습니다
처음 마실 땐 개운하고 향도 괜찮았는데 공기 닿자마자 향이 변해버렸네요
다만 지난번에 마신 에비스랑 비교해보면 이게 더 개운해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명백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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