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크래머리 브루어리에서 만든 크래머리 필스너입니다GS25 어플을 통해 구매한 크래머리 4종 세트의 구성품 중 하나입니다알코올 함량은 4.7%이며 필스너인 만큼 묵직함과 깔끔함이 기대되었습니다 잔에 따라보니 밝고 투명한 황금색을 띄고 있었습니다거품은 희고 끈적해서 잔 위로 쌓을 수 있을 정도지만 다소 거친 편입니다 코에서는 효모의 발효취, 강하지 않은 홉향, 고소한 곡물향이 느껴졌습니다오래 숙성한 맥주 같이 발효취가 나는 라거는 처음이었습니다 입에서는 처음부터 약간의 산미가 느껴졌습니다드라이한 편이긴 했지만 필스너에서 기대되는 씁쓸함을 찾기에는 어려웠슴니다 라거의 깔끔함이 있긴 했으나 묘한 산미와 발효취가 느껴지는게 흠이었습니다크래머리가 독일 맥주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오히려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