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보기 드문 와인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곧바로 가져왔습니다
스페인 와인 품종하면 템프라니요, 가르나차, 모나스트렐 세 가지 품종이 대표적인데요
정작 현지에서는 '보발'이라는 내수용 품종을 더 많이 즐겨마시고, 이건 수출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에 픽업 어플에서 보발 공동구매를 진행해서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색은 약간 보랏빛이 도는 루비색이며 향은 석류, 감초, 홍차, 카카오의 향이 잘 어우려졌습니다
마셔보니 약간 가볍지만 산미도 적당하고 맛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가볍지만 여러가지 풍미가 어우러져 있어서 음식과 함게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토마토파스타나 부드러운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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