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트레이스 (미국)
최근에 와인에 매너리즘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2년 가까이 거의 매주 와인을 마셔서 이젠 100병에 가깝게 마셨으니 그럴만도 하네요그래서 맥주도 좀 찍먹해보고, 위스키에도 관심이 생겨서 버번위스키 입문3대장 중 물소추적을 구해왔습니다비교적 섬세한 축에 속한다지만 강렬하다는 버번위스키라 좀 긴장하긴 했습니다ㅋㅋㅋㅋㅋ 포장과 뚜껑을 찍어봤는데 똑같네요처음엔 입구 주변만 포장을 뜯으려고 했는데 깔끔하게 잘 안 되기도 하고, 유튜브 보니까 다들 다 까버리길래 저도 까버렸습니다손잡이는 목재로 되어 있고, 코르크는 플라스틱 인조 코르크라 닳아서 헐렁해질 걱정은 없겠더라고요 와인 마시던 버릇을 못버려서 향 좀 킁킁대려고 노징글래스에 따랐습니다 ㅎㅎ사실 온더락 글라스가 없거든요.....색은 황금빛에 가까운 진한 노란색..